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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한동훈, 김 여사 문자 '읽씹'했다?…전당대회 변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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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한동훈에 "사과 포함 처분도 받겠다"

한동훈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얘기…의아하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 메시지입니다.

[한동훈 위원장님, 최근 저의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합니다. 몇 번이나 국민들께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대통령 후보 시절 사과를 했다가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진 기억이 있어 망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사과를 하라면 하고 더 한 것도 요청하시면 따르겠습니다. 한 위원장님 뜻대로 따르겠으니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