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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필리핀서 또 외국인 사망…'전직 경찰관'도 용의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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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루손 섬의 한 채석장.

발굴 작업 과정에 모습을 드러낸 건 37살 이스라엘인 남성과 27살 필리핀 여성의 시신이었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1일 숙소를 떠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불에 탄 차량만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빌려준 돈의 대가로 20만 5천제곱미터 넓이의 농지를 매입하기로 하고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려다 변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