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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목)

임영웅 연기 변신 통했다…'인 악토버' 티빙·쿠팡플레이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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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가 티빙에서 1위를 기록했다/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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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6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인 악토버'(감독 권오준)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임영웅의 '인 악토버'는 공개 하루만에 실시간 인기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인 악토버'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이 2위,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류준열·김태리·김우빈 등이 출연한 '외계+인' 2부, '아내를 죽였다'가 각각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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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가 쿠팡플레이 이번 주 인기 영화 톱20에서 2위를 기록했다/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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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서는 '지금 뜨는 콘텐츠' 1위에 올랐으며 '이번주 인기 영화 톱20'에서는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 악토버'의 연출은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영웅을 비롯해 안은진과 현봉식은 '희연'과 '준호'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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