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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수)

프랑스 총선 '대반전'..."극우 정당 3위로 추락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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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좌파연합이 예상을 깨고 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좌파연합과 범여권이 극우 정당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후보 단일화를 한 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 시민들이 한데 모여 환호합니다.

프랑스 공화국을 상징하는 마리안느 동상엔 삼색기가 올라갑니다.

프랑스 총선 2차 투표 출구 조사 결과, 좌파연합 '신민중전선'이 1당 자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