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 장관은 취임 48시간도 되지 않아 첫 해외 방문으로 우크라이나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힐리 장관은 탄약 25만 발과 브림스톤 대전차 미사일 90기 등을 추가 지원하고, 보수당 정부가 약속했던 미사일 천6백기 등의 지원도 100일 안에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영국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단결하고 있다며 필수적인 군사 지원 제공을 한층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76억 파운드, 우리 돈 13조 5천억여 원 규모의 군사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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