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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찰,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 오늘(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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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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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경북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해병대원 사망사고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말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담수사팀 일정에 따라 이날로 미뤄졌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그간 채상병 순직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 대대장 등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 65명을 조사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사심의위에서 논의한 결과 임성근 전 사단장과 하급 간부 2명 등 3명을 송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 6명은 송치해야 한다고 결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은 ‘경찰 수사 사건 심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경찰 최종 수사 결과에 귀속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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