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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사진: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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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전기 모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모터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최근 테슬라는 일부 초기 사이버트럭 소유자에게 전기 구동계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는 초기 사이버트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소유자의 다음 서비스 방문 시 테슬라는 드라이브 유닛 중 하나를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새로운 구동 장치가 효율성과 신뢰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교체할 구동 장치가 앞부분인지, 모터인지는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현재 모든 사이버트럭에는 최소 2개의 모터가 장착돼 있다.

테슬라는 현재의 구동 장치가 운전하기에 위험하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이버트럭 인도는 지난해 말 시작됐으며, 테슬라는 생산 준비가 될 때마다 변경 사항을 구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테슬라는 내부 테스트를 많이 진행하지만, 종종 차량을 불완전하게 출시하고 출시 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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