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및 장마철 대비 안전 관리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취약 위험구역 집중 점검 및 인명피해 예방 주문

아주경제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비지정해변 위험항포구 경비함정 구조거점파출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이는 현장행보를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8일 오후 2시경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장마철에 대비해 취약 위험구역을 점검했다.

김 서장은 천곡항 방파제 및 마리나항 항·포구 등 취약개소의 안전 시설물 상태와 위험 요소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김 서장은 해수욕장 미개장 비지정해변인 한섬해변을 방문해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간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우려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점검에 앞서, 김 서장은 취임 직후인 2일에는 정박중인 경비함정 4 척을 방문해 여름 성수기 기간 긴급상황 대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7월 3일과 주말인 6일 연이어 구조거점 삼척파출소 및 관내 취약요소를 방문 연안구조정, 순찰차량 및 계류시설 등 구조장비를 확인하고 긴급상황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환경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인 만큼 방파제 등 취약 위험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