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내린 8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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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9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0일까지 30~8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22도, 장수·완주·무주·임실·군산 23도, 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순창·정읍·고창 29도, 전주·완주·익산·김제·부안 28도, 무주·진안·임실·군산 27도, 장수 26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1.5~3.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지역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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