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2 (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온통 손흥민 세상이다 '7월 8일' SON 생일→토트넘, PL, FIFA 축하 행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7월 8일은 손흥민의 생일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의 어린 시절과 토트넘에서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는 "A LEGEND IS BOR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토트넘은 "생일 축하합니다. 캡틴"이라고 남겼다.

프리미어리그(PL)는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9-20시즌 번리전 득점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번리를 상대로 70m 단독 드리블 득점을 뽑아내며 2020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후보였던 루이스 수아레스, 피에르 지냑을 제쳤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은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될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SNS 계정은 손흥민이 대표팀이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주장 손흥민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2015-16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토트넘에 입단했다. 지금의 손흥민은 PL 최고의 윙어지만 당시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토트넘의 주 득점원으로 거듭났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활약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하며 PL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를 차지한 것이다. 당시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을 넣었다.

2022-23시즌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내내 스포츠 탈장으로 고생했고 안와골절까지 겹쳤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그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제는 손흥민의 시대가 졌다는 의견과 함께 2023-24시즌에도 손흥민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손흥민은 보란 듯이 엄청난 활약을 뽐냈다. 시즌 초반에는 도우미에 가까웠지만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원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좌측 윙어, 최전방 어느 위치에 나와도 득점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시즌 막바지 상대 수비에 고전했지만 끝내 리그 17골 10도움을 만들어내며 10-10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썼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같은 조에 속했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손흥민은 안와골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뛰었지만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황희찬의 득점을 도우며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