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1만1200원(13.6% 인상), 경영계는 9870원(0.1% 인상)을 각각 제시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4.07.09 jsh@newspim.com2024.07.09 js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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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는 최초 제시안(1만2600원)에서 1400원을 내렸고, 동결을 주장했던 경영계는 최초 제시안(9860원)에서 10원을 양보했다.
노사 양측은 이틀 뒤(11일) 열리는 제10차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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