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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가계빚 급한데…주담대 금리는 '뚝' 떨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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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가계빚이 급격히 치솟으면서 금융당국이 관리에 나섰는데요. 시중은행들이 속속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는데 정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 씨는 8월 안에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상품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출 액수를 줄이는 DSR 규제 강화 조치가 두 달 미뤄진 데다 금리도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