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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집중호우에 "인명구조·피해예방 최우선"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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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국내 피해상황 보고 받아…"위험 지역·시설 대피·통제 철저"

연합뉴스

흙탕물 속 실종자 수색
(경산=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9일 오후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문천지에서 소방구조대가 폭우에 실종된 여성을 수색하고 있다. 2024.7.9 psik@yna.co.kr


(호놀룰루=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내 집중호우와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시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에 엘리베이터 침수사고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정부에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서 주민 대피를 신속히 실시하고, 침수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히 사전 통제를 하라"고 주문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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