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1차 압수수색…피의자 2명 추가 입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10일 오전 10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소재 아리셀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경찰·노동부, 화성 화재 관련 아리셀 압수수색 |
이번 압수수색에는 수사본부 소속 요원 22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단행한 1차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결과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전자정보가 있어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아리셀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총 6명 입건)하고, 참고인 69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께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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