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산업체가 생산한 K9 자주포가 루마니아에 진출합니다.
방위사업청은 K9 생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국방부가 K9 5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 탄약 등 총 1조3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어제(10일) 밝혔습니다.
이는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호주, 이집트, 인도 등에 이어 K9을 도입한 9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방위사업청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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