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트럭 화재 현장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11일 오전 7시 21분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트럭을 몰던 60대 운전자가 손가락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사고 트럭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동원해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트럭 적재함에는 고압 세척기가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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