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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부산 부산진경찰서 간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는 전날 부산진경찰서에 수사 인력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했다.
국수본은 부산진서 소속 간부 A씨와 관련한 비리를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수본은 이날 A씨 사무실 등에서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대상이나 내용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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