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횡성의 주택 |
(횡성=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1일 오후 6시 47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만에 불을 껐다.
이날 불로 80대 주민이 팔에 화상을 입었으며 59㎡ 규모의 주택이 전소되고 승용차는 반소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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