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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이준석 "이게 내부 총질" 장경태 "청문회 기대감" 김재섭 "세 글자로 야바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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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는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죠.

그 모습이 어제 2차 당대표 TV토론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갈수록 깊어지는 원희룡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갈등은 고성과 설전으로 얼룩졌는데요.

이를 바라보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기시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왜일까요? 들어보시죠.

[이준석 / 개혁신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이게 참, 기시감이 드는데, 이런 게 내부 총질이죠. 저는 그냥 정상적으로 대통령한테 직언하는데, 그게 내부 총질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이전투구 하는 게 내부 총질이거든요. 근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회복 불가능한 지경까지 갔다. (분열이?) 예, 저는 이렇게 봅니다. 당장 이번에 줄을 어떻게 섰는지 명확하게 보이잖아요. 이번에 이재명 대표가 이번에 공천하면서 사실 조금만이라도 은원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공천에서 가르마를 탔거든요. 저는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도 아마 이번 전당대회를 겪으면서 피아식별 좀 했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근데 한동훈 위원장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면, 지금 당신 쪽으로 붙은 분들이 아마 제 기억에 윤석열 후보가 왔을 때 제일 먼저 붙었던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