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
대구 강북경찰서는 버스에서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70대 승객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40분쯤 북구 태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안에서 흉기가 담긴 봉투를 바닥으로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봉투에 담긴 흉기가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인적 사항 등을 밝히지 않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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