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수상 인명구조 훈련 |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은 여름철 수상 인명피해 현장 출동 가능성에 대비해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11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진행한 훈련에는 현장 경찰관 60여명이 참여했다.
광주경찰청, 남부대 응급구조학과, 시립 국제수영장 강사 등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조 방법을 지도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월 22일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65m를 수영해 해당 남성을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상황별 교육훈련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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