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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영상] 실패로 돌아간 가자지구 '식량 바닷길'…임시부두 결국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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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이 해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한 임시 부두의 운영이 결국 중단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 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임시부두를 가자지구 해안에 정박시키려 시도했으나 기술적, 기상 문제 탓에 실패했다면서 곧 임시부두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