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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이란 "하니예, 발사체에 맞아" 암살 사흘만에 첫 공식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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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수비대 "이스라엘이 7㎏ 탄두 단거리 발사체로 테러, 美 지원"

서방 언론은 '숙소에 미리 폭발물 설치' 상반된 보도 계속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공격한 수단이 단거리 발사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이 하니예 암살 방법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그가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된 지 사흘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