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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단독] 임성근 휴대폰 비번 푼다‥통화 내역 조회도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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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수사에서 MBC가 새로 취재한 내용입니다.

"VIP한테 얘기하겠다"는 음성 녹음이 공개되면서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이 더 커지고 있죠.

이런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압수한 임 전 사단장의 휴대폰을 비밀번호를 풀어달라며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가 본격적으로 의혹 규명에 나선 가운데, 군사법원도, 임 전 사단장 통화 내역 기록 조회을 허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