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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월)

"평년의 3배" 서울도 위험…잠복기 1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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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이런 날씨에는 모기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올해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극성입니다. 서울도 더 이상 말라리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셔야겠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농촌지역.

모기를 채집하는 '유문등'이라는 장치입니다.

이곳에서는 지난주만 해도 얼룩날개모기 20마리가 채집될 만큼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