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12 (월)

탈북 여성, 병원 도움으로 미숙아 쌍둥이 무사 출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14일)은 정부가 기념일로 정해 첫 번째를 맞이한 '북한 이탈 주민의 날'입니다.

쌍둥이를 임신한 채 북한에서 나온 30대 여성이 최근 병원 측의 도움으로 미숙아를 낳았는데요.

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거점병원인 길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

2kg을 간신히 넘긴 쌍둥이 자매가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쌍둥이들은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