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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대체 못하는 게 뭐야?"···첫 주연 영화 ‘인 악토버’, 쿠팡플레이?티빙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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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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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첫 연기 도전작 단편영화 ‘인 악토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OTT 서비스 쿠팡 플레이에 따르면 ‘인 악토버’는 이번 주 인기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티빙에서도 실시간 인기 영화 1위를 차지하며 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인 악토버’는 31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퍼져 황폐해진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와 단둘이 남아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권오준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은 작품이다.

영화에서 임영웅은 안은진, 현봉식과 호흡을 맞췄다. 러닝타임 대부분은 임영웅이 끌어가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임영웅의 안정적인 발성과 깊은 감정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이싿.

이번 영화는 최근 조회수 600만을 넘어선 임영웅의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의 풀버전이기도 하다. 지난 5월 열린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에서 짧게 공개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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