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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성남시, 수돗물 새 이름 공모…내달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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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돗물
[촬영 김재홍]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성남 수돗물에 새 이름을 붙여주세요."

경기 성남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깨끗하고 차별화된 이미지가 담긴 수돗물 브랜드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월 수정구 복정정수장에 완공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생산 공급하는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새 이름을 붙이려고 진행하는 공모다.

시는 그동안 '남한산성 참맑은물'이라는 수돗물 브랜드를 사용해 왔으나 성남 상수도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를 통해 ▲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명칭 ▲ 전국 각 수돗물 브랜드와 다른 성남시만의 명칭 ▲ 쉽게 기억해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찾는다.

응모하려는 시민은 브랜드명과 작명 이유 등을 적은 공모신청서를 시청 정수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와 시청 직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오는 9월 당선작 3개를 선정해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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