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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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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건 1년, 교사들 "교권 추락 알렸지만 개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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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뒤 교권보호 제도 개선을 체감하는 교원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9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 교원 4천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8.1%가 서이초 사건이 교권 추락의 현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권 보호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응답은 11.6%에 그쳤습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45.2%가 모호한 정서학대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을 꼽았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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