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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온실가스 배출권 은행에서도 거래...'무상 할당'부터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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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부터는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권을 은행이나 보험사 등에서도 사고팔 수 있게 됩니다.

거래를 편리하게 해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그 전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대부분 무상으로 할당하는 것부터 고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5년 도입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연간 배출권 한도 내에서만 온실가스를 내보낼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