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자율형 사립고와 교육계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연 1,336만 원...일반고의 19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의 학부모 부담금이 1년에 천 3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단위 자사고 10곳의 학부모 부담금은 평균 천 335만 8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어 고등학교는 849만 원, 광역 단위 자사고는 8백만 원 국제고는 638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율형 공립고는 85만 원, 일반 고교는 71만 원으로, 전국단위 자사고가 일반고에 비해 18.7배 더 비쌌습니다.

학부모 부담금이 천만 원이 넘는 학교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 71곳 가운데 23개교에 달했고, 2천만 원이 넘는 곳이 3개교, 3천만 원 넘는 학교도 한곳 있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