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 광주서 관광버스가 전동 킥보드 들이받아 10대 2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광주=연합뉴스) 김솔 기자 = 16일 오전 8시 43분께 경기 광주시 양벌동의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10대 2명이 타고 있던 전동 킥보드를 들이받았다.

연합뉴스

경기 광주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날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전동 킥보드를 추월하기 위해 1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대 B군이 전신에 찰과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함께 타고 있던 C군도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할 방침"이라며 "A씨의 운전 부주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