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8 (수)

4년만의 北 고위외교관 '한국行'…"내 자식도 이렇게 살 게 할 순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바 주재 북한 외교관의 탈북 소식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지난해 11월 망명한 리일규 전 참사가 조선일보와 첫 인터뷰를 했는데, 절절한 심정으로 왜 북한을 벗어났는지를 털어놓았습니다.

북한내 숙청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도 밝혔는데, 윤동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약 9년간 쿠바에서 근무한 리일규 전 참사는 2013년 미사일 등을 실은 북한 청천강호의 파나마 억류를 해제한 공로로 김정은 표창을 받은 엘리트 외교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