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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與 연금 논의 제안에 野 "거부해 놓고"...또 빈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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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회동…"7월 국회 본회의 협의"

우원식 "일부 상임위 못 열려"…'민생 뒷전' 지적

[앵커]
국회에선 이번 달 초 채 상병 특검법 처리 이후 여러 현안이 맞물리며 여야 교착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 협상은 결렬됐고, 연금개혁과 세제개편 논의를 두고도 네 탓 공방이 오갔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 이후 10여 일 만에 마주 앉게 된 여야 원내대표.

22대 국회 개원식과 7월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시작부터 분위기는 냉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