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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배신자" 외치고 몸싸움...與 전대 충돌 '네 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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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이전투구 양상으로 흐른단 비판이 적잖은 가운데, 이번엔 연설회장에서 지지자들 간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졌습니다.

각 캠프는 폭력은 안 된다면서도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고 날을 세웠는데, 전당대회 이후 당내 갈등과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연설 순서.

일부 청중이 "배신자"라고 외치고 이에 한 후보 지지자들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