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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오늘 전공의 결원 규모 확정…미복귀 1만여명 사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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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1만 여명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병원들은 오늘까지 미복귀 전공의 결원 규모를 확정하고 일괄 사직 처리할 방침인데 정부는 전공의들의 하반기 수련 복귀를 최대한 설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의료 공백 사태는 내년 초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직 처리 마감일이었던 15일까지 병원에 출근한 전공의는 1155명으로, 전체 전공의 1만3756명 가운데 8.4%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