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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월)

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에 '태평무' 김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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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 김설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태평무'를 선보인 김설현(단국대학교)이 그랑프리(대상)를 차지했다.

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에서 전통 민족춤 부문 여자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설현에게 그랑프리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전통 민족춤, 창작 민족춤, 컨템퍼러리댄스, 안무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16개국 98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569명이 올라 기량을 겨뤘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설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만 달러, 각 부문 시니어 1위에게는 상금 3천 달러가 주어지는 등 총 6만4천8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폐막식은 이날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월드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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