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으뜸 음식점 24곳을 뽑았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시군이 추천한 위생 등급제 '좋음' 이상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을 기본으로 하고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선정했다.
새로 지정된 으뜸 음식점은 앞으로 2년 동안 자격을 유지한다. 이로써 도내 으뜸 음식점은 기존 지정업소 18곳을 포함해 42곳이 운영된다.
도는 으뜸 음식점에 인증표지판과 지정서, 업소별 맞춤형 위생 물품을 제공하고 유명 방송인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영상을 업소별로 특색있게 제작해줄 계획이다.
황영호 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미식 관광산업이 확장하는 만큼 경북의 맛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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