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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사탕 포장지 뜯어보니 '클럽용 마약'…소량 밀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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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양의 마약을 몰래 들여오는 소량 밀수가 늘고 있다.

관세청은 오늘(17일) 올해 상반기 국경 단계에서 총 362건, 298kg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건, 1.6kg에 가까운 마약 밀수를 차단한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11% 늘었고 중량은 10% 감소했다.

관세청은 “10g 이하 소량 마약의 밀수가 증가했고, kg 단위 대형 밀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