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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韓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 프랑스 파리서 교류전 '블랑'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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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세계 진출 도모

뉴스1

청각장애인, K-POP 아이돌그룹 빅오션 그리고 본 전시에 참여하는 '도와지' 소속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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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한국 발달장애인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프랑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한·불 특별교류전 '블랑'(Blanc)이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패럴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고 케이리즈가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국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교류전시행사를 개최해 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세계 진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3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이번 전시의 내용 설명과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콘텐츠인 아티스트 협업 작업 과정, 그리고 전시의 테마송 '슬로우'(SLOW)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인 빅오션의 촬영 과정이 소개됐다.

행사 설명회 참석자들은 이번 전시가 보여줄 작은 기부와 그 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이 프랑스 파리에서 조화롭게 하나 되어 한국 장애인 미술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에 모두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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