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9 (목)

'필리핀 가사도우미' 신청 첫날…"국가 선별해 안심"·"비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죠. 오늘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어떤 도우미가 선발됐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게 많으실텐데요.

고승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아이 출산 뒤 8년째 경력이 단절된 30대 윤수진 씨. 평일 오후에도 키즈카페를 찾아 자녀 두 명을 돌봅니다.

윤수진 / 서울 동작구
"아기 낳자마자 그때부터 지금까지 일을 못하고 있어요. 가족이 아니면 약간 맡기는 게 힘들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