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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기업 자산 담은 저장매체…안랩 EDC로 관리·방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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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랩 EDC는 기업 외장매체 사용 현황 등을 대시보드로 제공해 보안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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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은 USB, CD 드라이브 등 외장 매체를 제어·관리할 수 있는 '안랩 ED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랩 EDC는 기업의 인프라·자산에 쓰이는 외장 매체의 접근 및 읽기·쓰기를 제어한다. 또 기업 환경에 맞춰 외장 매체별 예외·시간대 정책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치 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보안관리자로선 외장 매체 사용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생산설비 서버와 서비스 시스템 등 조직 주요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안랩 EDC는 안랩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안랩 EPP'에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 고객이 손쉽게 기능을 추가 후 운영할 수 있다. 또 안랩 EPP 엔드포인트 설루션과의 연계해서 위협 가시성을 확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안랩은 안랩 EPP 보안 기능도 한층 강화한 상태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최근 보안 관련 규제준수(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매체 제어 설루션을 찾는 고객이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고객사 보안 담당자들은 고도화하는 엔드포인트 위협에 한층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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