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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강릉 인근 동해상에서 야간 수상 수중 전투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공군은 지난 17일 강릉 인근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 해상에서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간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15명과 HH-47, HH-60 등 탐색구조헬기 2대가 참가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6전대 소속 항공구조사 김상원 중사는 "대한민국 전투력의 핵심인 조종사가 언제 어느 곳에서 조난되더라도 반드시 구조해 데리고 올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공군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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