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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민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윤관석, 2심도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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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돈 봉투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 전 의원에게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인을 돈으로 매수하는 등 부정을 저지르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뿌리를 흔드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그릇된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구태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등에게 국회의원 배부용 돈 봉투에 들어갈 6천만 원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