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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영상] 한동훈 "말하고 '아차' 했거든요, 이 얘기 괜히 했다고"…'나경원 폭로' 사과하며 "제 입장은 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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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오늘(18일) 자신이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했던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 후보는 서울시의회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조건 없이 사과한 것"이라며 "저도 말하고 '아차' 했다. 이 얘기를 괜히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