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전경<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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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1.52포인트(0.10%) 하락한 4만1156.56에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29포인트(0.36%) 상승한 5608.5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23포인트(0.68%) 오른 1만8119.15에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대만 반도체기업 TSMC가 예상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의 초대형주 '메가캡(mega cap)'이 반등하고,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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