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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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8일 미 워싱턴포스트(WP)는 펠로시 전 의장이 이같이 말했다는 사실을 민주당 지도부 의원 세 명에게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인사는 일부 민주당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이 계속해서 후보로 나서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백악관을 넘겨주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WP 측에 밝혔습니다.
[출처 워싱턴포스트] |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코로나19 감염을 밝히며 델라웨어에서 격리된 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바이든 캠프의 앤드루 베이츠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의 보도에 대해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운동을 계속하고 승리를 향해 가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baek.minkyung@jtbc.co.kr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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