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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 (수)

러, 美 WSJ 기자에 징역 16년형...수감자 교환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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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법원이 간첩 혐의를 받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에게 징역 16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미국 측의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신속한 재판이 양국 수감자 교환을 염두에 둔 러시아의 노림수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러시아의 한 지방법원,

판사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의 간첩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징역 16년형을 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