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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사반 제보] “5살 아들”…필리핀 여친 임신하자 잠적한 남성, 추가 피해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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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교제한 20대 필리핀 여성이 임신하자 잠적한 40대 한국인 남성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씨가 임신한 피해 여성에게 낙태를 종용한 후 잠적했다가 반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씨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추가 피해 여성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남성 이씨 "결혼, 자녀 등 모두 사실 아냐"



최근 이씨는 〈사건반장〉에 "SNS에 사과문 올렸다. 참고해 몇 가지 수정해 달라"라고 연락했습니다.

앞서 〈사건반장〉은 지난 5일 40대인 이씨가 나이 등을 숨기고 23세 필리핀 여성을 꼬드겨 만난 후 임신하자 낙태를 종용한 후 잠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