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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카페서 스킨십하다 쫓겨난 10대…돌아와 '보복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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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스킨십하다 쫓겨난 10대가 앙심을 품고 절도와 재물손괴를 했다는 업주의 제보가 오늘(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자정 이후 무인으로 운영하는 카페의 업주로, 지난 7월 3일 오후 3시 10대 무리를 맞이했습니다. 당시 무리는 빙수를 주문해 먹었는데요.

1시간 뒤 무리는 다시 카페를 방문했고, 아무것도 시키지 않은 채 앉았습니다.

무리에 있던 연인은 과한 스킨십을 벌이면서 시끄럽게 떠들었다는데요.

카페 직원들이 "조용히 해 달라. 다시 주문해야 한다"라며 안내했지만, 무리는 이를 듣지 않았습니다.